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서진 세계 (문단 편집) == 평가 == 국내에서 드문 장르를 다루고 있었기 때문에 문피아, 타입문넷 연재 당시 많은 화제를 낳았었다. 1권 분량 전체가 프롤로그(루프의 1회차)였다는 반전으로 리얼타임으로 구독하던 당시 독자들의 충격은 대단했다. 더구나 루프물이 많지도 않았던 시절이라 더더욱. 당시 판타지 시장에 대한 대중들의 전반적인 평가가 좋지 않았던 상황에서 어두운 분위기와 여러 회차의 루프를 주제로 하는 현대 판타지라는 매니악한 작풍으로 적지 않은 이슈가 되었다. 그리고 여타 양판소에 비해 복선이 상당히 많이 깔려 있으며, 자연스럽게 녹아든 설정은 작가가 독자에게 사전 구상을 얼마나 하고 썼는지 느끼게 해준다. 작가의 첫 작품이기 때문에 구성이 물 흐르는 듯이 부드럽지는 않지만 상당히 섬세하고, 생각지 못한데서 뒤통수를 맞는 반전[* 대표적으로는 2회차에서 '천루'가 퀘이사는 자신의 것이라 생각했지만 실은 유현의 것이었다는 것.]이 있는 등, 취향에 맞는 독자라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가 많다. 연재 당시 웹상에 매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화제가 되었고, 인터넷의 팬아트나 리뷰글 등은 많아서 네이버나 이글루스 등지에서 검색하면 바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인터넷에서의 반응은 대단했지만, 원래 인터넷 반응과 대여점 반응은 상당한 괴리를 보이기 때문에 실제 판매 실적은 저조했다. 당시 다수의 독자들이 책을 직접 구매하기보단 인터넷 연재와 대여점을 통해 작품을 감상하는, 전형적인 2020년대 [[웹소설]]의 소비 형태를 띠고 있었던 점이 패착이었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웹소설이 상업적으로 흥행하기 한참 전에 화제가 된 비운의 작품이라고도 볼 수 있다. 작가와 작품의 출신이 출신인지라 [[중2병]]과 문체가 [[달빠]] 냄새가 난다는 지적이 있지만, 매력 있는 소재와 내용으로 저자인 [[라이큐]]는 이 작품 하나만으로 상당한 매니아층과 인지도를 얻었다.[* 작가가 전역한 이후 [[시드노벨]]을 통해 같은 세계관의 다른 내용을 다룬 소설인 [[워드 월드]]가 출간 예정일 당시, 낸 작품이 1개에 불과한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기대된다는 내용을 온라인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워드 월드는 부서진 세계의 하위 호환이라는 악평을 면치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